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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작년 생리대·기저귀·마스크 240만개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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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작년 생리대·기저귀·마스크 240만개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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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유한킴벌리가 지난해 소외계층에게 240만개의 생리대·기저귀·마스크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6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특히 청소녀들을 위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145만 패드의 생리대를 제공했다.

이른둥이 신생아를 대상으로 기저귀를 무상제공하는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 지역사회 내 사랑나눔을 실천을 위한 ‘희망뱅크’ 기저귀 기부를 통해 약 88만 패드의 기저귀를 전달했다.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에는 약 10만개의 ‘크리넥스 마스크’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말에는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치매시설에 디팬드 요실금 팬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수행했다.
유한킴벌리는 신생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984년부터 시작한 숲·환경 보호 활동 '우리강산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꿨다.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서는 1000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유한킴벌리 숲'을 조성하기도 했다.

유한킴벌리는 “유한킴벌리의 다양한 나눔 활동은 1970년 창립 이후 회사와 제품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우리 사회에 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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