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HJ중공업 HJ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97230 KOSPI 현재가 23,950 전일대비 750 등락률 -3.04% 거래량 1,322,520 전일가 24,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J중공업, 3497억원 규모 부산 범천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특징주]'군산 조선소 인수 추진 기대' HJ중공업, 3%대↑ "위험하고 돈 안 된다" 가덕도신공항 입찰, 10대 건설사 중 대우만 남은 이유 이 3% 넘게 내렸다. 심지어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선 흔치 않은 '매도보고서'가 나오기도 했다.


9일 오전 9시1분 기준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35원(3.23%) 하락한 1050원에 거래됐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해외자회사에 대한 대규모 손실인식이 필요한 탓에 단기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단 분석을 내놨다.


엄 연구원은 "8일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자회사 HHIC-Phil Inc.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공시했다"며 "단기적인 현금흐름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장기간 해결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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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과 다음달 각각 1척씩 현지법인 전체 지급보증 금액은 선박인도와 함께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법인의 경우 회생절차 개시 결정까지 90~140일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한진중공업은 해외 자회사에 대한 손실인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순자산가치는 5000억원이상이나 6000억원 내외의 추가 손실인식이 필요해 단기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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