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 상승…국내는 하락 전망"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에 못 미칠 듯…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20만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BNK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22,000 전일대비 8,200 등락률 -6.30% 거래량 350,708 전일가 130,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라네즈, 에티하드항공 프리미엄 기내 어메니티 파트너 선정 [Why&Next]해외매출 비중 90%…K-뷰티, 수익성 엇갈린 '이 공식'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화장품 전달체 기술 개발…유효성분 전달력↑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에 다가서지 못할 것으로 분석하고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9일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연결매출액은 1조2210억원으로 전년대비 7.1%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업이익은 603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1.7% 하락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기대치(매출액 1조2708억원 영업이익 763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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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2857억원, 아시아 매출액은 5097억원으로 예상된다. 각각 전년대비 35%, 5.1% 상승하는 셈이다. 이 연구원은 "면세점은 지난해 7월1일 구매제한 정책이 완화되면서 매출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시아 지역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한 자리 수 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현지 로컬브랜드의 성장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내수 채널이다. 면세점을 제외한 국내 채널의 매출액은 3231억원으로 오히려 전년대비 6% 하락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인디 화장품 브랜드가 확장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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