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위지윅스튜디오, 헐리우드가 선택한 VFX 전문 기업”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위지윅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close 증권정보 299900 KOSDAQ 현재가 361 전일대비 18 등락률 -4.75% 거래량 432,523 전일가 379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글로벌 1위에도 혹평...'오징어게임3' 관련주 약세 [특징주]오징어게임2 기대감에 이정재 관련주 급등 위지윅스튜디오, M83·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연내 상장 기대 에 대해 3면 입체 상영 시스템인 스크린X(ScreenX)가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뉴미디어 부문도 VFX(Visual Effects, 시각적 특수효과) 채용이 확대되며 성장 중이라고 전했다.
이윤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헐리우드에서 채택된 스크린X를 모멘텀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CJ CGV와 카이스트(KAIST)가 공동 개발한 스크린X는 세계 최초의 3면 입체 상영 시스템으로, 별도의 장비 없이도 파노라마 같은 입체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2015년 한국 영화에 본격 적용됐고, 지난해 마블스튜디오와 워너브러더스 등의 헐리우드 대작에도 스크린X 채택이 확산됐다. 스크린X는 2018년 7월 기준 국내 83개관 등 전 세계 143개관이 운영 중이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해 ‘앤트맨과 와스프’ 등 헐리우드 개봉작 5편에 스크린X용 VFX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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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월트디즈니의 스크린X 버전 15편에 참여하며 헐리우드가 주력 매출처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CJ CGV와 올해 12편의 스크린X용 VFX를 제작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뉴미디어 부문도 전시, 광고, 공연 등에서 VFX 채용이 확대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상장일 기준 유통가능 주식 수 비중이 전체의 47.7%(공모주 25.0% 포함)이고, 상장 1개월 후 벤처금융 지분 10%의 보호예수 만료는 오버행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영상 콘텐츠의 VFX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6년 4월 설립된 이후 단기간에 헐리우드에 진출했다. 작년 5월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전체 공정 심사를 통과해 공식 협력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83억원, 영업이익 40억원(영업이익률 21.7%), 당기순이익 37억원으로 2017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수출 비중은 3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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