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우승' 도전 골든스테이트, 이번 시즌 노려볼 또 다른 기록들
[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18-2019시즌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팀이다. 그 이유는 골든스테이트가 지난 여름 '폭군' 드마커스 커즌스(28·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영입하며, ‘판타스틱 5’를 구축했고, 이번 시즌 왕조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3연속 우승(쓰리핏(3-peat)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3연속 우승 기록과 함께 골든스테이트가 노려볼 기록들은 무엇이 있을까. 포인트와 함께 살펴봤다.
▲커리 통산 3점슛 개수 올타임 3위 도전
스테픈 커리(30·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점슛의 달인답게 매 시즌 3점슛 기록을 세우며, 통산 2277개를 성공시켰다. 이 기록은 현역 3점슛 랭킹 1위, 올타임 랭킹 4위다.
커리의 다음 목표는 3위 제이슨 테리(2282개)다. 커리는 현재 활동하지 않고 있는 테리와의 격차가 단 5개에 불과해 큰 이변이 없다면 9일(한국 시각) 뉴욕 닉스 전에서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아직 2위 레지 밀러(2560개), 1위 레이 알렌(2973개)의 기록에는 가야할 길이 많지만, 커리의 그동안의 활약을 볼 때, 큰 부상만 없다면 약 3~4시즌 안에는 충분히 올타임 1위 등극도 가능해보인다.
▲듀란트의 올타임 득점 랭킹 30위 도전…추가 기록도 가시권
케빈 듀란트(30·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현재 커리어 통산 2만2052득점을 올리며 올타임 득점 랭킹 32위(ABA 제외,NBA 한정)에 올라있다. 현재 31위 크레이드 드렉슬러(2만2195점)와는 143점 차이다. 그러나 듀란트의 이번 시즌 활약을 종합해볼 때, 그는 이번 시즌 30위 드웨인 웨이드(2만2489점)의 득점까지 도전해볼 수 있다.
물론 웨이드 역시 현역이기에 득점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듀란트가 이번 시즌 40경기가 넘게 남은 상황에서 437점 차이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듀란트는 평균 28.5득점, 웨이드는 평균 14.0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 듀란트는 통산 2만2000득점 5000리바운드 3000어시스트 900블록슛에도 도전하고 있다. 듀란트가 이번 시즌 단 2개의 블록슛을 더 기록한다면 작성할 수 있다.(현재 듀란트는 2만2052득점 5793리바운드 3275어시스트 898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더욱이 이 기록은 카림 압둘자바·칼 말론·르브론 제임스·덕 노비츠키·샤킬 오닐·하킴 올라주원· 팀 던컨·케빈 가넷까지 단 8명의 ‘레전드’ 선수들만이 달성한 것이기에 가치가 크다.
▲커리, 듀란트 득점 TOP 5 동시 도전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또 하나의 진기한 기록에 도전중이다. 바로 단일 시즌 한 팀에서 2명이 평균 득점 탑 5에 드는 것이다.
이 기록은 NBA 역사상 단 7번 밖에 나오지 않았다. 가장 최근 이 기록을 달성한 듀오는 ‘동료’에서 ‘앙숙’이 된 2011-2012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이었다.
현재까지 커리는 평균 29.4득점으로 득점 랭킹 2위, 듀란트는 28.5득점으로 공동 3위에 올라있다.(1위 제임스 하든(33.7득점), 3위 앤써니 데이비스(28.5득점), 5위 르브론 제임스(27.3득점))
▲역대 단일시즌 득점 랭킹 ‘TOP 5’를 2명 동시에 배출한 팀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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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2-73시즌 애틀랜타 호크스(루 허드슨(4위), 피트 마라미치(5위))
2.1982-1983시즌 덴버 너게츠(알렉스 잉글리쉬(1위), 키키 벤더웨이(2위))
3.1983-1984시즌 덴버 너게츠(키키 벤더웨이(3위), 알렉스 잉글리쉬(4위))
4.2000-2001시즌 LA 레이커스(샤킬 오닐(3위), 코비 브라이언트(4위))
5.2002-2003시즌 LA 레이커스(코비 브라이언트(2위), 샤킬 오닐(4위))
6.2007-2008시즌 덴버 너게츠(앨런 아이버슨(3위), 카멜로 앤써니(4위))
7.2011-2012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케빈 듀란트(1위), 러셀 웨스트브룩(5위))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오는 9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며, 이날 경기는 오후 12시30분 SPOTV와 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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