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파업이 진행될 경우를 대비해서는 고객 불편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파업 상황에 대비한 비상계획(컨틴전시플랜) 수립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파업이 진행되더라도 모든 영업점을 정상 운영한다는 게 기본 목표다. 일부 영업점의 정상 운영이 어려울 경우에는 지역별로 거점점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리브 등 비대면 채널은 파업과 무관하게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전국의 ATM기 역시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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