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와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주거지 인근 숙박업소에서 발견된 3일 신 전 사무관이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병원을 나서며 취재진에게 질문 받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와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주거지 인근 숙박업소에서 발견된 3일 신 전 사무관이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병원을 나서며 취재진에게 질문 받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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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기획재정부가 신재민 전 사무관을 직접 만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다.


7일 오후 윤태식 기재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조만간 병원 방문해 부모님과 신재민 전 사무관의 건강상태 허락한다면 본인도 만나 병문간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은 지난 3일 신 전 사무관이 입원한 병원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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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전 사무관 검찰 고발에 대한 취하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윤 대변인은 "신재민 사무관 신상 건강회복 우선"이라며 "현 단계에선 고발 취하 혹은 철회에 대해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기재부 일이 정확하게 전달 안 되고 오해가 더 누적 될 수 있어 부득불 그런 조치를 취했다"며 "지금은 고발 취소 보다도 신 전 사무관 신상회복이 우선"이라고 말한 바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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