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중앙박물관은 포털사이트 e뮤지엄에 소장한 자료의 한글 번역문을 공개한다. 사도세자 묘지(墓誌·죽은 사람의 행적을 돌이나 도자기에 새긴 유물)를 비롯한 조선시대 묘지 188건과 '삼봉집', '목민심서' 등 고전문헌 71종 124건이다. 고전문헌은 한국고전번역원이 운영하는 한국고전종합DB 누리집과 연계돼 원문과 번역문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측은 "정조 임금 편지, 고려 묘지 등 소장한 자료의 한글 번역문을 지속해서 추가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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