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獨 시인 빌헬름 하우프 동화 원작…1월25일~2월3일 성수아트홀에서 공연

뮤지컬 '차가운 심장'…부·명예 좇다 심장까지 거래하는 잔혹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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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19세기 낭만파 시인이자 소설가인 독일의 빌헬름 하우프가 1827년 쓴 동화 '차가운 심장'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창작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와 성동문화재단이 공동기획한 뮤지컬 '차가운 심장'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주인공 숯쟁이 청년 '패터'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와 명예를 좇다 끝내 자신의 심장마저 거래하며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는 과연 무엇인지 묻고자 하는 것이 제작진의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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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심장은 지난해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대학원 워크샵 작품으로 발표됐고 1년 이상의 준비과정을 거쳐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뮤지컬 '차가운 심장'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한양대학교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지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한양대학교 가족들과 성동구민들은 특별 관람가 5000원에 공연을 볼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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