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은 금물"…오늘(7일) 아시안컵 우승 도전 벤투호, 필리핀과 1차전
한국축구대표팀이 필리핀과의 첫 경기를 이틀 앞둔 지난 5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폴리스 오피서스 클럽 훈련장에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59년 만의 우승을 위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오늘(7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AE 아시안컵 C조 1차전을 필리핀과 치른다.
한국의 첫 상대인 필리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6위로 이번 대회 참가국 가운데 예멘(135위), 투르크메니스탄(127위), 태국(118위)에 이어 네 번째로 순위가 낮다. 상대전적도 한국이 7전 전승으로 월등이 앞서있다.
필리핀 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을 거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에릭슨 감독은 필리핀 대표팀을 이끌면서 73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경기에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은 '방심'을 경계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 기자회견을 통해 "팀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상대를 쉽게 보는 것"라며 "어떤 전수을 사용하던 중요한 것은 우리의 경기 스타일을 지켜내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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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이 빠지고 다른 선수가 투입됐다고 해도 우리의 기본적인 경기 스타일이나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7일 펼쳐지는 필리핀전을 시작으로 한국의 조별예선 일정은 12일 새벽 1시 키르기스스탄, 16일 오후 10시30분 중국과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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