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배봉산 전망대서 새 해 해맞이
1일 오전 7시30분 새해 타징, 희망 풍선 날리기, 복(福 )떡국 6000인분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무술년 첫 날인 1월1일 오전 7시30분 전농동 배봉산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도심 속에 위치한 배봉산은 산세가 완만하면서 전망이 좋아 해맞이 하기 좋은 공간이다. 사가정로에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하여 주민들이 부담 없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 중 하나다.
구는 이 날 해맞이 등산객을 위해 새해를 기념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각종 부대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배봉산 정상 전망대에서는 첫 해가 뜨는 순간 사회자의 신호에 맞춘 새해 기념 타징을 시작으로 희망풍선을 날리면서 신년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야외공연장 입구에는 무술년을 상징하는 황금 강아지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을 설치, 새해 소망이나 덕담을 캘리그라피로 써주는 이벤트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전 6시부터는 전농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에서 정성으로 직접 만든 6000인분의 ‘복(福)떡국’이 준비돼 야외에서 장시간 일출을 기다린 주민들의 새벽 추위를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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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에 의하면 2018 새해 서울의 첫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47분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새해 첫 날 좋은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근심 걱정 모두 떨쳐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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