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장 진급자 7명 줄여…국방개혁 따른 장성 수 감축

8일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개최된 전군 작전지휘관회의에서 정경두 합참의장 등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8일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개최된 전군 작전지휘관회의에서 정경두 합참의장 등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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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창군 이래 최초로 여군 3명이 동시에 준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는 28일 "중장급 이하 군 장성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육군 준장 강건작 등 20명, 해군 준장 권혁민 등 4명, 해병 준장 서헌원, 공군 준장 김정일 등 6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주요 직위에 임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육군 대령 52명, 해군 대령 10명, 해병 대령 3명, 공군 대령 12명은 준장으로 진급했다.

항공작전사령부 참모장에는 강선영 준장, 육군본부 안전관리차장에는 허수연 준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군간호사관학교장에 임명된 권명옥 준장을 합하면 여군 장성 진급자는 모두 3명이다.


이번 인사는 국방개혁에 따라 장성 정원을 줄이고 여군 장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국방부는 "준장 공석을 최초 계획보다 7석 감축해 선발했다"며 "국방개혁의 일환인 장군 정원 감축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능력과 자격을 갖춘 여성 인력을 여성 인력을 우선 선발한다는 원칙에 따라 창군 이래 최초로 전투병과 여군 2명을 동시에 진급시켜 항공작전사령부 참모장, 육군본부 안전관리차장으로 중용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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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난 8월 정경두 합참의장 내정으로 시작한 문재인 정부의 첫 장성급 인사는 마무리됐다.


국방부는 "엄정한 군 기강과 지휘권이 확립된 가운데 강한 정신무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강건한 기풍 및 복무 의욕·사기를 진작해 군심 결집과 군의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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