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현민이 순댓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현민은 “안녕하세요. 순댓국보다 얼큰한 남자 한현민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하얀 거 좋아해요 뻘건 거 좋아해요”라는 윤종신의 질문에 “당연히 뻘건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현민은 내장과 순대 중 더 좋아하는 걸 묻는 말에 “순댓국을 시켜 순대를 따로 먹는다”라고 답해 MC들에게 “아저씨 입맛이다”라는 너스레를 받았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문화 차이 때문에 혼이 난적도 있다며 “내가 왼손잡이인데 왼손으로 밥을 먹으면 아버지가 혼을 내신다. 나이지리아는 오른손으로 식사를 하고 왼손은 볼일을 볼 때 쓴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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