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우면동 양재천 ‘얼음 썰매장’ 개장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운영. 팽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양재천(우면동 745)에 얼음 썰매장을 조성,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구가 올해 처음으로 개장하게 된 얼음 썰매장은 우면동 LH서초, 서초 네이처힐 등 7000여세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 2800㎡ (폭 10m, 길이 80m) 규모로 우기시 저류시설로 이용하던 하천 주변의 잡목과 잡초를 정리, 흙바닥을 고르게 해 마련했다.
입장은 누구나 무료.
얼음 썰매 대여료는 1000원이다. 또 팽이와 제기 등을 무료로 빌릴 수 있어 전통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구는 썰매장 개장과 함께 주변에 푸드트럭 2대와 간이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최대 승용차 160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2000㎡ 면적의 대규모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구는 썰매장에 안전요원도 배치해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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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일에 관계없이 썰매장을 운영하지만 기온이 오르면 얼음이 녹아 썰매장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서초구청 물관리과(☎2155-7311~4)로 운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조은희 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얼음 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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