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베를린 트럭테러 용의자 사살현장 감식/사진=연합뉴스

지난해 12월 베를린 트럭테러 용의자 사살현장 감식/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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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독일 베를린 서부 크리스마스 시장 인근에서 탄약이 든 가방이 발견됐다.


11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는 경찰이 전날 밤 샬로텐부르크 지역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탄약이 든 가방 2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가방에는 200발의 탄약이 들어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탐지견을 동원해 이 지역 일대를 수색했다. 인근에 크리스마스시장과 이슬람 사원이 있지만 경찰은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베를린에서 탄약은 계속 발견됐다"며 "창고를 치우다 발견되고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물건 속에서도 발견되곤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말 베를린 크리스마스시장에서 12명을 숨지게 한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 같은 테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경계 태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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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IS)' 등 극단주의 세력이 유럽을 상대로 테러를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지난 1일 포츠담의 크리스마스시장에서는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 폭발물은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에 수백만 유로를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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