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금융 시대적 요구 부응…생보산업 신뢰회복"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취임식
소비자 중심 정책 패러다임 약속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신용길 신임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소비자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에 대한 체계적 대응과 생보산업의 신뢰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11일 생명보험협회 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생보산업의 장밋빛 미래를 낙관하기에는 극복해 나가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난제 해결을 위한 3대 핵심과제로 ▲보험사 재무건전성 제도 강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사회적 책임의 성실한 이행 등을 제시했다.
신 회장은 "새 회계기준 IFRS17이 도입되는 2021년부터 시가평가 기반의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도 도입된다"며 "시가평가에 근거한 새로운 K-ICS 도입시 우리 생보사들은 요구자본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재무적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은 인류의 생활환경까지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따라 전통적인 보험산업의 모습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정책·감독당국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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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포용적 금융'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현재 생보업계 공동으로 수행중인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실질적인 소비자 신뢰회복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34대 생보협회장으로 취임한 신 회장의 임기는 2017년 12월 9일부터 2020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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