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레드, 구글 플레이 뮤직 결합시킨 새 음악 서비스
음악·동영상 모두 구독 가능…레코드 업계와 협상중


유튜브 새 음악 서비스 내년 3월 출시…코드명 '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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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구글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레이 뮤직'과 '유튜브 뮤직'을 통합시킨 데 이어 유튜브 브랜드의 새로운 음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구글이 지난 2월 플레이뮤직과 유튜브 팀을 한 조직으로 통합시키고, 유튜브 레드 기반의 구독 서비스와 구글 플레이 뮤직을 결합시킨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구글은 동영상 클립 등 유튜브와 비슷한 요소가 포함된 온디맨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중이다. 이르면 내년 3월 중 새로운 음악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글은 '플레이뮤직'과 '유튜브 뮤직'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애플뮤직이나 스포티파이 등과 비교하면 유료 가입자 수가 미미했다. 유료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 역시 동영상에 초점을 둬 음악업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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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새 음악 서비스 코드명은 '리믹스'로 알려져있다. 새 음악 서비스는 구독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워너뮤직과 계약을 맺었고 소니, 유니버셜뮤직 등과도 1년 넘게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뮤직 안드로이드 앱 내에서도 '유튜브 플러스'라는 구독 정보에 대한 언급이 포함돼있었다.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확보하려는 레코드 업계를 끌어들이려는 목표로 새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유튜브는 현재 멀린이라는 독립 레이블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중이며, 아티스트들에게 서비스 홍보를 도움받는 방법도 논의 중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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