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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산 쌀은 완도자연그대로미(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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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법으로 정성스럽게 키워낸 완도산 쌀 맛있게 드세요”

완도산 쌀은 완도자연그대로미(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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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산 쌀 소비촉진 및 대도시 소비자 공략을 위해 쌀 품종혁신을 통해 고품질 벼 ‘완도자연그대로미(米)’로 판매 전략을 세우고 추진한다.
‘완도 자연그대로 미(米)’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따뜻한 이미지를 담은 세련된 포장지와 고품질 단일 품종으로 대도시 소비자를 겨냥해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완도산 쌀은 인근 강진, 해남 지역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이며, ‘햇살로 가는 여정(旅情)’, ‘해풍포옹’, ‘장보고의 보물’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으로 판매되었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완도군은 지역농민의 소득증대 및 완도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그동안 완도농협과 함께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도시 특산품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판촉활동과 더불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RPC 기계교체 농가 교육을 강화 실시하고, 재배 품종도 농촌진흥청이 고시히까리/계화2호/주남벼를 교배하여 개발한 ‘미품’ 품종으로 전환하여 175ha를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면적을 늘릴 계획이다.

‘미품’ 품종은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생육 후기 등숙률이 높은 최고 품질의 벼로 특히 쌀이 맑고 투명해 도정한 후 쌀 모양이 좋고 맛이좋아 입맛을 사로잡을 품종이다.

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계약재배를 통해서 이뤄지며, 220농가 175ha에서 850톤 규모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다.

군에서는 20kg, 10kg단위의 쌀 포장 뿐만 아니라, 시식회, 샘플 쌀 주문 시스템, 대도시에서 선호하는 소포장 및 보틀라이스(병에 담은 쌀) 형태의 쌀 포장재를 개발하여 농협과 함께 대도시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법으로 고품질 맛있는 쌀을 생산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테니, 완도산 쌀이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 많이 소비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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