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협력재단, '성과공유 확산협의회' 개최…올해 성과공유 확인 4357건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8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2017년 제2차 성과공유제 확산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성과공유제 도입기업과 도입예정기업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과공유제 운영결과와 연구회를 통해 발굴한 제도 혁신방안 등 2017년도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성과공유 전문가 코칭시스템 도입 관련 등 내년도 신규 추진 내용 안내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모았다.
올해 성과공유 확인과제는 모두 4357건이었다. 유형별로는 ▲신제품,신기술개발(R&D)=1023건 ▲원가 및 비용절감=718건 ▲공정개선=355건 ▲관리시스템개선=953건
▲성능개선=380건 ▲해외동반진출=77건 ▲기타(서비스용역, 기술이전 등)=851건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자간 성과공유제'를 추진한 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를 시상했다. 한국중부발전과 아모레퍼시픽은 2·3차 중소협력사와의 상생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한국환경공단과 농심이 차지했다.
수상기업은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협력사와 상생협력활동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에 벤치마킹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성과공유제는 국정과제인 '더불어 발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대표적인 실천모델이다.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등으로 대표되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인 '네바퀴 성장' 추진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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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290개 기업에서 중견·중소 수탁기업과 공동으로 협력과제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고 있다. 목표달성에 성공해 성과 공유를 이행한 프로젝트는 신기술 개발과 해외동반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4300여건에 달한다.
김형호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의회는 성과공유제 도입기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성과공유제가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기관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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