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뜨거운 열정과 교사의 적극적 참여로 흥겨운 한마당 ”

“정광고★Do Dream!”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축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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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학교법인 정광학원(이사장 원일) 정광고등학교(교장 임형칠)는 지난 4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의 마당을 교내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었다.

기존의 학생들만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기획했다. 임형칠 교장을 비롯하여 중견 교사 및 신규 교사들도 무대에 서며 학생들과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오전 행사는 부스체험과 전시회 관람의 시간이었다. 교내 곳곳에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아침 식사를 거른 학생들에게 만두, 찐빵, 어묵 등의 분식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기부하기로 해 학생들의 기부문화를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미술반과 사진반 동아리가 일년 동안 준비한 예술품을 사람들의 출입이 많은 중앙입구에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룸비니관에서 10시 30분부터 시작된 1부 공연은 교사와 학생이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고 함께 춤을 추는 등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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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행사는 자리를 옮겨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부 공연을 이어갔다. 교사 3명과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난타부가 우렁찬 북소리로 무대의 서막을 올렸다.


이어 세월호의 아픔을 주제로 한 수화부의 공연에 이어 ‘맘마미아’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연극부의 공연이 뒤를 이었다. 12년 전에 정광고를 졸업해 현재까지도 ‘이카루스’라는 댄스팀을 이끌고 있는 졸업생들의 축하공연은 후배들에게 뜨거운 축제의 도가니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숙련된 피아노 연주와 화려한 춤을 선보였으며 전통의 밴드부 ‘하이드렌’의 마지막 연주가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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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고★Do Dream!”이란 표어로 진행된 제26회 정광축제는 길게는 일 년, 짧게는 한 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학생들은 낮에는 공부에 매진하고 밤에는 체육관에서 공연 준비를 해왔으며, 교사들은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 제자들과 호흡을 함께했다. 시간이 촉박했지만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나누는 시간 속에서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교사와 학생이 하나 되는 축제를 적극적으로 후원한 임형칠 교장은 “아름다운 축제의 향연 속에서 소통과 나눔의 조화를 마음껏 즐기고 오늘이 여러분의 고교 시절 가장 빛나는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풍성하고 알찬 정광축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학생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내년에 더 재미있고 다양한 축제를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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