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예술작품 63점 전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인 이코노미, 1코노미’를 주제로 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1인 가구의 특징이 드러나는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시각을 보여준다.

아우디 코리아는 디자인 주도기업 부문으로 참가하며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5주년을 맞은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지난 4년 간의 모든 수상작 63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음악,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문에서 아우디 브랜드 철학인 '기술을 통한 진보'를 작품으로 형상화한 순수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아우디의 디자인 감성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디자인 발전과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