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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고용노동부는 30일 김영미 전 서울고용센터소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용하면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영주 장관은 취임 이후 공직사회 유리천장을 혁파하는데 고용부가 선도하고, 이러한 노력이 범정부적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에 여성·비고시·소속기관 직원을 고위공무원에 임용한 것은 김 장관이 그 간 강조해 온 '현장중심 행정', '공직사회 유리천장 혁파' 실천에 방점을 찍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그 동안에도 6급 이하 승진 시 여성 비율을 40.8%(15%포인트 이상 증가)로 확대, 4급 승진에 있어서 여성을 43%(6명/14명) 선발하는 등 여성 관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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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앞으로도 모든 인사와 관련, 출신과 성별에 차별받지 않는 능력·실적 중심 인사를 통해 고용부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며 "직원들 모두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신일여고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5월부터 노동부 동부지방노동사무소, 중앙노동위원회 심판과, 서울동부고용센터 소장,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조정과장, 노사협력정책과장, 강원지청장 등을 지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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