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톤BRM, 폐암 억제용 조성물 특허 취득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항암 신약 개발 연구소인 달톤BRM은 최근 삼백초, 황금등의 혼합추출물을 이용한 폐암줄기세포 억제용 조성물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고려대 김형기 교수팀은 지난 9월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뇌종양 표준치료법인 화학-방사선요법과 BRM270을 병행 사용할 경우 종양성장이 완전히 억제되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이 연구는 지난 9월 약용식품학회지(Journal of medicinal food)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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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결과, 화학-방사선 요법만을 단독 치료한 개체는 30일 전후 모두 재발이 일어나 죽었지만, BRM270과 병행 치료한 개체는 1마리를 제외한 모든 쥐가 55일 후에도 생존했다. 21일 후 BRM270과 화학-방사선요법으로 복합 치료한 쥐는 종양성장이 완전히 억제됐고, 이 중 한 마리의 쥐는 종양성장이 감소했다. 천연물로 인한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달톤BRM은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이번 특허를 받은 조성물을 활용하면 저렴하고 안전한 천연 항암 치료 보조 물질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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