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합참의장 통화…北도발에 대한 공조방안 논의
양국 인식 공유· 北 추가 도발 억제 목적
[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29일 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양국 의장은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묵과할 수 없는 도발행위라고 평가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정 의장은 통화에서 "북한의 도발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탄도미사일 도발 직후 즉각 실시된 지·해·공 미사일 합동 정밀타격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단호한 대응 의지와 능력을 현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 연합정보감시자산 운용 등의 적극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던퍼드 의장도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 나갈 것이며 미국은 동맹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합참은 "이번 한미 합참의장 공조통화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한 양국의 대응방안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안정적인 상황관리와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덧붙였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