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좌측이 태연 차량/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태연이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좌측이 태연 차량/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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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태연(28·김태연)이 서울 강남구에서 정차 중인 택시를 들이받아 앞 차량까지 파손되는 2중 추돌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태연은 28일 오후 7시39분께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앞에 있던 아우디 차량과 부딪히는 2차 추돌을 일으켰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 태연과 택시에 타고 있는 승객 2명과 아우디 차량 운전자가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태연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음주 측정 결과 가해자가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음이 드러나 전방주시 태만 등 단순한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가수 태연/사진=태연 뮤지비디오 캡처

가수 태연/사진=태연 뮤지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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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사고를 일으킨 태연은 2004년 SM에서 주최한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 대상을 수상하며 SM에 캐스팅 되었다. 이후 2007년 9인조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했다. 같은 해 8월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타이틀 곡 ‘다시 만난 세계’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에어모니터의 방송 횟수 주간 차트에서 247회로 1위에 올랐으며, 10월11일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에 올랐다. 특히 2009년 1월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Gee’를 발매, 10만 장 이상이 팔리면서 2009년 발매된 음반 중 처음으로 10만 장을 돌파했다.


트윙클 활동 중 태연/사진=온라인커뮤니티

트윙클 활동 중 태연/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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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태연은 드라마 OST 참여 등 솔로 활동으로도 대중 앞에 모습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2008년 9월17일 발매된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 수록곡 ‘들리나요...’의 경우 온라 멜론에서 2008년 9월부터 2010년 1월까지 OST 월간차트에서 12월을 제외한 네달 동안 1위를 차지했다.


KBS ‘뮤직뱅크’10월 첫째 주 K-차트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 OST를 통해 2008년 초에는 ‘만약에’, 2008년 말에는 ‘들리나요...’를 연이어 히트시켰다. 2008년에는 골든디스크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싱어송라이터 유영석은 태연의 가창력에 대해 “디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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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에는 티파니, 서현과 함께 소녀시대-태티서 유닛을 결성하여 ‘Twinkle’로 활동했다. 수상내역으로는 MBC MUSIC ‘쇼챔피언’ 챔피언송,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KBS ‘뮤직뱅크’ K-Chart 1위 (3주 연속) , 등이 있다.


한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 측은 이날 사고에 대해 “오늘 오후 7시 40분경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 차량(택시) 운전자 및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태연은 교통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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