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흥 도 행정2부지사 "경기북부 통일한국 중심될것"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지역을 일자리가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통일한국의 중심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28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향후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본격적인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그간 경기북부는 낙후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역차별 속에서도 60년이 넘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품고 있는 경기북부를 새롭게 변화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이를 위해 "북부 5대 핵심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북부 테크노벨리 및 고모리에 등 경제ㆍ산업기반 구축, 미군 반환공여지의 적극적 개발, 특색 있는 비무장지대(DMZ) 관광명소 조성, 버스 준공영제 시행, 일하는 청년 시리즈의 원활한 준비와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공직자들에게는 "활력 넘치고 살아 숨 쉬는 공직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전적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소통하는 열정과 노력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 화성출신으로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대통령비서실, 경기도 환경국장, 화성시 부시장, 안산시 부시장, 고양시 제1부시장, 성남시 부시장 등 요직을 거쳤다.
도 관계자는 "김 부지사가 청와대, 중앙부처, 경기도 및 시ㆍ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축적한 풍부한 근무경험과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향후 경기북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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