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하고 "UGC(이용자제작콘텐츠) 플랫폼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글로벌 도전을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합병 기일은 내년 2월1일이다.
회사 측은 캠프모바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 완료 후 네이버의 최대주주 소유주식과 지분율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캠프모바일은 네이버의 대표적인 모바일 서비스 자회사로, 밴드 외에 인기 화상채팅서비스 '스노우'와 스팸차단 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후스콜'을 개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결정도 조직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조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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