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수익률 높은 인천,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 어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25%로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은행 예적금도 1%대에 불과해 갈 곳 잃은 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텔은 투자금이 적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를 제치고 인천의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에서 비교적 가깝고 투자성도 높은 인천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KB부동산 오피스텔 통계를 살펴보면 인천 임대수익률이 6.31%로 서울(4.94%), 경기(5.39%)보다 눈에 띄게 높은 것을 알 수 있다.(2017년9월 현재, KB부동산)

오는 12월 인천에서는 남구 용현동에서는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 분양이 예정돼 있다.

㈜효성과 진흥기업㈜은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을 단지 내 상가와 함께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인하대학교 인근, 인천 남구 용현동 451-6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25~84㎡, 지하 7층~지상 32층, 628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로비층)~지상 2층에는 계약면적 6,689.71㎡의 단지 내 상가가 들어선다.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가 들어서는 인천 남구 용현동 일대는 각종 도시환경정비와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지구도 개발 중으로 사업 완료 시 총 4,000여가구의 주거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수인선 인하대역과 1호선 제물포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각종 버스노선도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주대로와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로 등이 가까워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 외에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예정으로 진행 중이며 KTX송도역도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인하대학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인천보훈병원이 2018년 1차로 개원하고 2019년 2차, 2020년 3차 개원을 연이어 예정하고 있으며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준공 예정이라 향후 용현동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는 주차대수가 681대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아 기존 오피스텔들의 문제점인 주차 문제를 줄였다. 13층은 피난안전구역을 둬 화재 시 대피 통로를 확보했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고, 인천바다(오션뷰)와 수봉공원 조망도 가능하게 설계했다.

단지는 1룸부터 3룸까지 설계되며 전호실 풀옵션이다. 1룸은 침실분리가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2룸부터는 세탁실과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3룸은 넓은 테라스가 설치된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용현동 604-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개관할 계획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