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비슬리 유엔 WFP(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비슬리 유엔 WFP(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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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2일 데이비드 비슬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과 만나 대북 인도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과 비슬리 총장은 이날 북한 아동과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열악한 영양 실태와 WFP의 대북 영양지원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비슬리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결정한 450만 달러 규모의 WFP 공여계획의 조속한 집행을 요청했고, 조 장관은 이에 대해 전반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추진할 계획이라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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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부는 지난 9월 21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WFP의 아동·임산부 대상영양강화 식품제공 사업에 450만 달러, 유니세프의 아동·임산부 대상 백신 및 필수의약품 등 지원 사업에 350만 달러를 각각 공여하는 방안을 의결했지만 아직 집행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비슬리 총장은 WFP의 인도지원 및 개발협력 사업 협의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한국을 방문 중이다. 이날 면담은 WFP 측 요청으로 오후 2시부터 약 45분가량 장관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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