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문 회장

권성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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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검찰이 권성문 회장의 배임ㆍ횡령 등 의혹과 관련해 KTB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다.

2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TB투자증권 본사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회장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조사를 통해 권 회장이 개인적인 출장에 회삿돈 6~7억원을 사용한 혐의 등을 포착해 검찰에 통보했다.

검찰은 최근 권 회장을 한 차례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1998년 미래와사람 대표로 재직하던 중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 KTB를 인수하고 사명을 'KTB투자증권'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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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증권업으로 전환하고 2009년에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았다. 권 회장은 KTB투자증권 지분 20.2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권 회장은 1999년 미래와사람이 냉각 캔을 세계 최초 초소형냉장고로 홍보하는 등 호재성 허위ㆍ과장 공시, 내부 정보 이용, 주가 조작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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