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폭격기 말컹, 득점왕-MVP-베스트11 3관왕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경남FC의 폭격기 말컹이 많은 상을 타며 활약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말컹은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어워즈 2017에서 2부 K리그 챌린지 득점왕과 함께 최우수선수(MVP)와 베스트11까지 3관왕에 올랐다.
말컹은 올 시즌 정규리그 서른두 경기에서 가장 많은 스물두 골을 넣었다. 경남은 말컹의 활약을 앞세워 2부 K리그 챌린지에서 우승, 내년 1부 K리그 클래식에 승격했다.
말컹은 무대에 올라 "안녕하세요~."라는 살짝 어눌한 한국말로 인사말을 한 뒤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 가족과 팀 동료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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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챌린지 우승을 차지한 경남FC는 MVP, 득점왕, 감독상뿐만 아니라 베스트11 부문에서도 상을 많이 챙겼다. 김종부 경남 감독은 챌린지 감독상을 차지했다. 김 감독은 "다음 시즌에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좋은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묵묵히 봐주신 많은 분들과 하늘에 계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남 정원진과 배기종이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뽑혔다.
▲ 챌린지 개인부문 수상 내역
득점상=말컹(경남)
도움왕=장혁진(안산)
베스트11 골키퍼=이범수(경남)
베스트11 수비수=최재수(경남) 박지수(경남) 이반(경남) 우주성(경남)
베스트11 미드필더=정원진(경남) 문기한(부천) 황인범(대전) 배기종(경남)
베스트11 공격수=말컹(전남) 이정협(부산)
감독상=김종부(경남)
MVP=말컹(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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