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 하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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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안산)=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일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 열린 고 남현철ㆍ박영인 학생과 양승진 교사의 발인식에 참석해 추모의 글을 남겼다.


이 교육감은 '남현철ㆍ박영인 학생, 양승진 선생님을 그리며...'라는 추모의 글을 통해 "먹먹한 가슴으로 세월호 참사 1314일을 맞았습니다. 흩날리던 꽃잎 가득한 지난 4월이 어느덧 11월의 차가운 바람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남현철ㆍ박영인 학생과 양승진 선생님을 그리움의 눈물로, 가슴에 묻고 떠나 보냅니다"라며 "그동안 가족들이 겪었을 고통과 슬픔, 국민들이 함께한 그 날의 아픔을 위로하며 학생과 선생님들이 못 다한 꿈을 다시 그립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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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꽃잎이 되고, 바람이 되고, 저 하늘의 별이 된 250명의 학생과 11분의 선생님을 기억합니다"라며 "여러분의 꿈을, 여러분의 사랑을, 여러분이 남겨 놓은 뜻을 경기교육가족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그러면서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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