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명 일자리 창출, 6차 산업의 중심기지 기대


㈜포프리가 전남 화순군 식품단지에 1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식품 가공공장을 착공, 식품산업과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된 6차 산업의 중심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프리가 전남 화순군 식품단지에 1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식품 가공공장을 착공, 식품산업과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된 6차 산업의 중심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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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포프리가 전남 화순군 식품단지에 1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식품 가공공장을 착공, 식품산업과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된 6차 산업의 중심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포프리(대표 김회수)는 지난 17일 능주면 화순식품단지에서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구충곤 화순군수, 문행주 전남도의원,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친환경 식품 가공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포프리(Four Free)는 화순식품단지에 8만4257㎡의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000억원을 투자해 단계별로 제빵 등 식품가공공장을 비롯해 미술관, 영화관, 공연장, 휘트니스센터 등을 조성한다.

1단계는 2019년 말까지 245억원을 투자해 두부, 계란, 콩나물, 쌀 등의 가공공장을, 2022년까지 2단계로 300억원을 투자, 제빵, 커피, 푸딩 등의 가공공장을 조성하게 된다.


3단계로 2024년까지 455억원을 투자해 영화관, 수영장, 미술관, 게스트하우스, 음식점, 로컬푸드 판매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민 등 560여 명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등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의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포프리는 2000년 광주광역시에서 설립돼 광주와 보성 등 3개의 사업장과 14개의 영업소를 가진 친환경 식품 가공기업으로 이번 공장이 완공되면 본사와 공장을 모두 화순으로 이전하게 된다.


생산된 먹거리는 전국에 있는 19만 가족 회원에게 100% 회원제로 판매하며, 24시간 내에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1일 배송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16억원으로 2015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계열사 포함해 460여명이 근무하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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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수 ㈜포프리 대표는 “화순에서 포프리의 새 역사를 써나간다는 열정으로 친환경식품문화단지를 조성해 지역민이 문화 예술을 즐기고 군과 긴밀히 협력해 생명네트워크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포프리는 이번 식품단지 투자를 통해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융·복합된 6차산업단지의 허브로서, 화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36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만큼 기업과 지역이 이익을 공유해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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