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일 오전 6시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 지역에서 규모 3.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은 20일 오전 6시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 지역에서 규모 3.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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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기상청은 20일 오전 6시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 지역에서 규모 3.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14도, 동경 129.36도 지점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최대진도는 경북에서 Ⅴ로 나타났다. 진도 Ⅴ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릇과 창문이 깨지거나 고정되지 않은 물체가 넘어질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포항지진의 여진"이라며 "이 정도 진도라면 경북 지역에서 피해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6시20분 기준 경북소방본부에는 유감 신고 15건이 접수됐다. 아직까지 피해 신고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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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을 포함해 지금까지 포항지진의 총 여진 발생 횟수는 58회다. 규모 2.0 이상 3.0 미만 52회, 3.0 이상 4.0 미만 5회, 4.0 이상 5.0 미만 1회 등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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