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0선 약보합 마감…외인 '사자' vs 개인·기관 '팔자'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와 개인·기관의 매도 속 줄다리기 장세를 펼치다 약보합 마감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포인트(0.03%) 내린 2533.99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2556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좁히다가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했다.
이날 외국인이 5554억원이나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66억원, 441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상승을 막았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76%), 섬유·의복(0.81%), 비금속광물(1.33%), 운수창고(2.63%), 보험(1.41%) 등은 상승한 반면 의약품(-0.7%), 운송장비(-1.29%), 은행(-1.99%), 증권(-0.7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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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포스코(1.13%), 삼성생명(2.27%), SK하이닉스(0.61%), SK(1.01%), SK이노베이션(1.24%) 등이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현대모비스(-3.04%), 현대차(-1.57%), KB금융(-1.9%), 신한지주(-1.13%), 아모레G(-1.32%), 우리은행(-3.35%) 등은 하락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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