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광산구의회 방문"
이영순 의원 ‘여성의 의회진출 확대’주제 특강



‘여성의원이 지역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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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충남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무송) 회원들이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를 방문했다.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오전 구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의회사무국 등을 견학한 후, 조승유 의장과 향후 교류증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환담을 나눴다.


특히 이날 이영순 의원는 3층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의 의회 진출 확대’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 의원은 지방자치 강화 방안으로 여성의 정치 참여와 소통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지방정치는 생활정치를 근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에게 더 적합한 정치영역이다”며 “지역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필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여성친화적 정치 환경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국민적 인식전환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형식적 평등을 넘어 정책결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실질적 평등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소설가 시라노 히로게는 '20세기는 문자를 모르면 문맹, 21세기는 사람의 마음을 모르면 문맹’이라고 말했다”며 정치에서 소통과 관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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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통장, 주민자치센터 등 분야에서 여성이 90% 이상 차지하고 있어 정치에서도 동수 이상이 필요하다”며 “정당 차원의 여성 정치인 확대 방안과 인재 발굴, 여성 전략공천 필요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4년 설립한 충남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문화센터와 경력단절 취업상담실 운영 등 여성의 지위 향상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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