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7일까지 한전아트센터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공연 모습. 사진제공=샘컴퍼니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공연 모습. 사진제공=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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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고(故) 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내년 1월7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전설의 싱어송라이터로 남은 김광석과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그룹 동물원의 가장 빛났던 순간을 그리는 작품으로 2015년 12월 초연됐다.

이들의 첫 만남부터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작단계부터 배우들이 100% 라이브로 노래, 연주하고 그룹 동물원의 멤버인 박기영씨가 음악 수퍼바이저로서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혜화동'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널 사랑하겠어' '변해가네' '거리에서'를 비롯해 '사랑했지만' '잊혀지는 것'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등 1970~1980년대를 풍미한 명곡들이 쏟아진다.

제작사 ㈜더그룹은 "'그 여름, 동물원'은 1990년대를 풍미한 아티스트인 '동물원'의 야기와 음악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면서 "극에서는 창기·기영·준열·경찬 등 실제 동물원 밴드 멤버의 이름이 사용된다. 다만 김광석의 이름은 '그 친구'로 지칭해 음악저작권의 문제를 피했다"고 설명했다.


동물원의 전 멤버이자 탈퇴 후 홀로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다 생을 마감한 '그 친구' 역은 뮤지션이자 배우 홍경민과 '히든싱어' 준우승의 최승열, 영화배우 조복래가 번갈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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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창기 역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싱어송라이터이자 감성 보컬 듀오 유리상자의 이세준,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윤희석, '여행스케치’의 보컬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는 배우 임진웅이 출연한다.


이 외에 연기자로 변신한 병헌과 배우 최신권, 유제윤과 최성욱, 방재호와 김류하, 맹상열과 조훈 등이 함께 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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