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혜선, 공영방송 이사 국민추천제 법안 발의 "정치적 종속성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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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14일 공영방송 이사 국민추천제 법안을 발의했다.


추 의원은 한국방송공사(K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및 문화방송(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이사 후보자를 일반 국민 200명으로 구성된 이사추천국민위원회가 추천하도록 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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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공정성에 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공영방송 이사를 정치권이 아닌 일반 국민이 추천함으로써 정치적 종속성을 배제하자는 취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해당 법안에는 KBS, EBS 및 방문진의 이사를 추천하기 위해 200명의 이사추천위원을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하여 분야별로 균형 있게 선정하고 이들로 구성된 '이사추천국민위원회'가 이사 후보자들에 대해 공개적인 면접을 실시해 적격성을 평가한 후 투표를 통해 다 득표 순으로 이사를 추천하도록 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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