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난방비 지원(유류, LPG, 연탄 등), ▲난방 관련 공공요금 지원(도시가스, 전기난방 등), ▲월동물품 지원(난방기기, 방한용품, 생필품·식료품 키트 등) 분야의 지원신청을 받아 총 80개 기관을 선정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9년째 운영되고 있는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기부해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의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공모사업을 기획”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큰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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