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상담회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총 25개국의 80개 바이어사, 국내 중소기업 458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중앙회 측은 총 1300회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수출경험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각종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이 비용부담 없이 해외바이어를 만나 현지 시장의 요구사항 등을 직접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참여 중소기업은 이번 만남을 일회성으로 여기지 말고 해외 비즈니스 관계형성에 지속 노력해 해외시장 개척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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