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신증권은 14일 코스맥스 코스맥스 close 증권정보 192820 KOSPI 현재가 185,700 전일대비 8,200 등락률 -4.23% 거래량 95,944 전일가 193,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코스맥스, 한·중·미 실적 긍정적…목표가↑" 코스맥스, 1분기 매출 '역대 최대'…'K뷰티' 타고 韓·美·中 모두 날았다 비수기 깨고 역대급 실적…K-뷰티, 1분기 날았다 에 대해 올해 투자한 결실은 내년에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묵표주가 14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코스맥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8% 줄어든 5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110억원) 대비 54% 하회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12% 증가한 2085억원, 영업이익률은 2.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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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이슈가 타격을 입혔다. 국내 사업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6% 감소한 24억원을 기록했다. 박은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사드 영행으로 국내 브랜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매출이 정체됐고 고정비 부담이 발생했다"면서 "단가가 낮은 마스크팩 중심의 수주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손익 부담도 가중됐다"고 분석했다. 상하이와 광저우 법인 순이익도 각각 23%, 20% 줄어든 25억원, 13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사업은 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적자가 지속됐다. 다만 박 연구원은 미국 사업의 경우 신규고객 증가로 외형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데다가 생산성 및 원가 절감의 노력으로 손실폭이 축소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봤다.


미국 색조 ODM기업 누월드를 5000만달러에 인수한 것에 대해선 "차입금 확대로 순익단의 부담이 예상되나, 미국법인은 회형 확대가 우선인 만큼 시장성 있는 입지를 통해 향후 보폭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전망했다. 인수 방식은 특수목적법인 코스맥스웨스트가 누월드 지분 100%를 매입하는 구조다. 누월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1억달러다. 매출총이익률은 26.9%, 영업이익률은 1.4%를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투자 초기 손익의 부담이 존재하나 외형 확장기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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