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진단용 모니터 공개…의료 영상기기 풀라인업 갖춰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촬영기기부터 진단용 모니터까지 의료용 영상기기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는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17’에 참가해 의료용 영상기기 풀라인업을 공개했다. ‘MEDICA 2017’은 전 세계 70개국 5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 단층촬영등에 쓰이는 진단용 모니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진단용 모니터 출시로 LG전자가 지난해 공개한 임상용 모니터,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DXD), 수술용 모니터와 함께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영상기기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21형 진단용 모니터(모델명: 21HK512D), 5:4 화면비 19형 임상용 모니터(모델명: 19HK312C)는 ‘다이콤 part 14’ 표준을 충족해 회색 톤 영상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 단층촬영 등의 결과가 주로 회색 톤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의료업계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는 회색 표현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모니터를 오래 사용해서 색상이 또렷하지 않게 되면, 내장된 색상 측정 장비인 캘리브레이터로 색을 보정한다. LG전자는 이 제품들에 화면 밝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했다. 오랜 시간 모니터를 쳐다봐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화면 떨림 현상도 방지했다.
LG전자는 상담실, 진료실, 응급실, 수술실, 방사선실 등 병원처럼 전시존을 꾸며 각 의료 현장에 최적화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27형 임상용 모니터(모델명: 27HJ712C)는 8백만 개 픽셀의 울트라HD(3840x2160) 해상도를 갖췄다. 컬러 자기공명영상, 컬러 단층촬영 등의 영상을 보는데 적합하다.
27형 울트라HD 수술용 모니터(모델명: 27HJ710S) 는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는 붉은 색을 명확하게 강조한다. 예를 들어, 복강경을 이용해 수술을 할 때 혈액, 환부 등을 또렷하게 구분한다. 반응 속도가 빨라 수술 집기의 움직임을 화면에 바로 보여줘 정확한 수술을 돕는다. 방수, 방진 기능을 갖춰 혈액 등이 묻더라도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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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모델명: 17HK700G, 14HK701G) 는 기존 엑스레이와 달리 필름 없이도 촬영 결과를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 PC에 전송한다. 수초 만에 결과를 보여줘, 환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장익환 LG전자 IT BD상무는 “모니터 사업으로 축적해온기술 역량으로 의료용 영상기기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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