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감독 "7연승 자신감 잃지 않도록 준비하겠다"
[잠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 나이츠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SK는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에서 잠실 라이벌 삼성에 65-86으로 크게 졌다. 7연승 후 첫 패배. 2011-2012시즌 동부와 2014-2015시즌 오리온이 기록한 KBL리그 역대 개막 최다 연승인 8연승 타이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문경은 SK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위기가 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세게 왔다. 우리는 다섯 명이 전원 공격, 전원 수비를 해줘야 하는 팀인데 선수들 발바닥이 코트에 붙어서 안 움직였다. 내용이 너무 안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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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삼성에 3점슛 열두 개를 허용했다. 문 감독은 "수비가 안 되면서 슛 기회를 너무 쉽게 내줬고 결과적으로 상대 슛 컨디션이 좋아지게끔 만들어줬다"고 했다.
문 감독은 개막 연승이 좌절된 것에 대해 "어차피 쉰네 경기 다 이길 수 없다. 경기 내용이 너무 안 좋았다. 안 좋은 경기력 때문에 7연승이 희석되지 않도록, 7연승의 자신감 잃지 않도록 준비하겠다. 연패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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