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공식 1000경기 달성 [사진=수원 구단 제공]

수원 삼성 공식 1000경기 달성 [사진=수원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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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창단 23년 만에 공식 1000경기를 달성했다.


수원은 1996년 3월30일 울산현대와 아디다스컵 원정경기(수원 2-1승)에서 첫 발을 뗀 후 25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 원정 경기에서 통산 1000번째 경기를 했다.

공식기록은 K리그, 아시아클럽대항전 및 FA컵 기록이 포함됐고 A3대회, 팬퍼시픽대회, 홍콩구정컵 등 친선 경기는 제외됐다. 다만 1996년 챔피언결정전 두 경기와 K리그 수퍼컵 세 경기 전적은 프로축구연맹 공식 기록에는 잡혀있지 않지만 기록의 연속성을 위해 포함됐다.


수원은 1000경기동안 경기당 1.54골을 터트리며 국내외 스물한 차례 챔피언(A3, 팬퍼시픽 우승 제외)에 올라 명실공히 K리그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승률은 60.7%(472승 270무 258패)를 기록했다.

최다출전 선수는 400경기에 나간 이운재(현 GK코치)였으며 최다득점은 산토스(예순 골), 최다도움은 염기훈(아흔네 개)이 보유하고 있다.


2001년 11월24일 스리랑카 사운더스FC와의 경기에는 최다골 승리(18-0)와 한 경기 개인 최다골(산드로 여덟 골)이 달성됐다. 해트트릭은 총 스물두 번 기록했으며 샤샤가 개인 최다인 네 번을 기록했다. 도움 해트트릭은 총 아홉 번 달성됐고 염기훈이 세 차례 기록했다.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은 1999년 샤샤와 2001년 산드로가 기록한 스물아홉 골이며 올시즌 조나탄(스물여섯 골)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정규리그, 컵대회 등 더블을 달성했던 2008년에는 연속 무패(열아홉 경기)와 정규리그 11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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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은 “어느덧 우리 수원이 1000경기를 했다고 하니 감개무량하다. 앞으로도 지난 1000경기에서 세운 업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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