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 슬로건을 통해 진행한다. 오는 30일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에서 개최되는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 중앙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2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7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ㆍ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화원, 맞춤양복, 귀금속, 이용사, 메이크업 미용, 선물포장, 보일러설비, 플로리스트 등 8개 업종 단체가 참여해 각 업종별로 우수한 기능인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우수 출품작 전시회 및 업종별 기술 세미나도 열린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 주간은 2회째를 맞이한다"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년 11월5일을 '소상공인의 날'로, 그 이전 1주간을 소상공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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