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입주사, 잔디 도입 시 정부로부터 연간 이용료 전액 지원 받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업무용 메신저 '잔디' 개발사 토스랩이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에게 자사 메신저를 공급한다.
NIPA의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소재 중소·중견 기업의 IT·소프트웨어(SW) 비용 절감, 업무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 기간은 2018년 11월31일까지다.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 기업들이 잔디를 도입할 경우 연간 이용료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꾀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잔디는 맞춤형 컨설팅과 방문 교육 지원을 통해 기업이 이른 시간 내에 도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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