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미주개발은행, 업무협약 체결
국가 인프라 안전 공동 연구·중남미 사이버 보안 등 상호 협력
KISA와 IDB는 25일 KISA 서울청사에서 중남미 지역의 사이버 안전 및 신뢰기반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은 박정호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원장, 오른쪽은 안나 마리아 로드리게즈 오르티즈 미주개발은행(IDB) 실장.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주개발은행(IDB)과 중남미 지역의 사이버 안전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고려한 국가 브로드밴드 인프라 안전 공동연구 ▲중남미 지역 사이버보안 기술·정책에 대한 역내 역량강화 교육 ▲사이버보안 및 ICT 전문 인력 교류확대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은 미주지역 개도국의 경제발전과 사회개발 추진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1959년 12월에 설립된 융자 중심의 국제개발 은행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에 가입했다.
안나 마리아 로드리게즈 오르티즈 미주개발은행 실장(Sector Manager)은 "양 기관이 보다 강화된 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남미 지역 사이버보안 역량강화에 KISA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호 인터넷진흥원 부원장은 "KISA는 효과적인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해 세계 각국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남미 지역과의 공조를 확대하여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국내 ICT 기업의 중남미 현지 공공 프로젝트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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