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라틀리프 [사진= 김현민 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 [사진=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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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의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28·199㎝)의 특별귀화가 대한체육회 심의를 통과했다.


대한농구협회(KBA)는 KBA와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라틀리프의 특별귀화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15일 통과했다고 이날 전했다.

라틀리프의 특별귀화 여부는 법무부의 승인만 남은 상태가 됐다.


라틀리프는 2013~2014시즌부터 KBL에서 다섯 시즌 동안 평균 17.8득점, 9.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외국선수상을 2회 수상한 KBL 대표적인 외국인 선수다.

라틀리프는 지난 1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 국적 취득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며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국제대회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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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서는 지금까지 문태종(오리온), 문태영(삼성), 여자농구 김한별(삼성생명) 등 세 명이 특별귀화했다.


세 선수는 모두 어머니가 한국인이어서, 미국인 부모를 둔 라틀리프가 특별귀화하면 한국계가 아닌 농구선수로서는 첫 사례가 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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