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온시스템, 전기차 시대 수혜 집중"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한온시스템 한온시스템 close 증권정보 018880 KOSPI 현재가 4,962 전일대비 78 등락률 -1.55% 거래량 8,608,408 전일가 5,040 2026.05.14 09:44 기준 관련기사 한온시스템, 2026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담아둬야...투자금 부족으로 관망 중이었다면 한온시스템, 회사차 수요예측 흥행…2200억원으로 증액 이 본격 열리고 있는 전기차 시대의 수혜를 집중적으로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에서 “한온시스템은 무게를 줄이고 성능 및 효율성을 높인 4세대 컴프레서 수주를 진행 중”이라며 “폭스바겐, 도요타, 포드 등 글로벌 대형업체들이 향후 전기차 모델과 판매대수를 단기간 내 늘리면서 대규모 전동식 컴프레서 발주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온시스템은 다품종 대량 생산의 실적을 보유한 컴프레서 업체로서 전동식 컴프레서 수주 경쟁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되는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컴프레서는 저온저압의 냉매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하는 핵심 공조제품이며 한온시스템 매출의 25%를 차지한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동식 컴프레서는 주행거리를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한온시스템 대련공장은 중국의 공격적인 전기차 정책과 현재 진행 중인 조인트벤처(JV) 확대를 발판 삼아 중국 로컬업체까지 납품을 빠르게 확대할 전망이라고 한다.
김 연구원은 “2020년에는 전동식 컴프레서 생산을 150만대로 늘려(현재 30만대) 친환경차 매출을 10% 이상으로 확대하고(현재 7%) 수익성도 전사 수준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대부분 전동식 컴프레서가 평택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중국 대련에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공격적인 증설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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