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프랑스서 김치·버섯 등 한국식품 홍보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한국식품 알리기에 나섰다.
aT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요리 및 식품 사이트인 ‘750g(www.750g.com)’을 통해 ‘셰프 다미앙(Damien)이 소개하는 한국농수산물’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한국 농수산식품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750g’은 월방문자수 930만 명에 이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요리 및 식품 사이트로 메인 셰프인 다미앙이 다양한 재료의 요리과정을 올리고 있다. 프랑스 내에서 페이스북, 유투브 등 SNS와 연계한 입소문 마케팅 효과가 큰 플랫폼 중 하나다.
aT는 한국 농수산식품 전용 페이지를 구축하고 여기에 셰프 다미앙의 한국산지 방문체험을 촬영한 소재별 동영상과 한국요리 강의, 한국식품 구입처 안내 등을 담을 예정이다. 김치 및 절임류,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 버섯, 해조류, 인삼 등 유럽 진출 가능성이 높은 한국식품 5개 품목을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한국식품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장점인 ‘친자연, 소규모 핸드메이드, 전통 발효식품’ 등의 이슈를 기본으로 기획된 프랑스에서의 이번 한국 농식품 홍보는 셰프 다미앙이 직접 한국식품을 소개해 한국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동시에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판촉전을 개최해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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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랑스 현지 블로그 등 일반인이 참여하는 ‘한국식품을 활용한 요리 배틀’ 방송을 진행하는 등 양방향 홍보를 도입해 현지인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민호 aT 파리지사장은 "프랑스에서 최근 한국요리 및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대형유통업체 입점도 증가하고 있어, 현지인들에게 한국식품을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대중의 반응이 가장 좋은 SNS와 요리관련 사이트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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